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100개 모음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을 월별로 100개 모음으로 만들었습니다. 현재 2023년 6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기도문을 올려놓았습니다. 앞으로 작성되는 기도문을 계속 업데이트 하려고 하오니 기도문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 포스팅은 기도문이 만들어지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됩니다.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1월 첫째 주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해를 주의 은혜 가운데 보내게 하시고 밝은 새해 첫 주일을 맞이하게 하시고, 귀한 이 시간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2023년을 말씀으로 늘 가르쳐 주시고 인도하여 주셨던 것처럼, 새해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를 원합니다. 꿀송이보다 더 달콤한 주님의 말씀 가운데 우리의 발걸음을 맡기며 지혜롭고 명철한 자로서 주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나온 한 해 동안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어떤 모습이었는가 살피는 저희가 되길 원합니다. 가정과 교회와 사회 속에서 생활할 때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한 삶을 살았나 스스로 살펴보게 하여 주옵소서. 혹시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새해에는 더욱 주님을 닮은 모습으로 자라나게 하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성장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해에도 주님꼐서 맡겨주신 귀한 직분을 잘 감당하는 저희가 되게 하시고, 사람들에게 덕을 세우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일과 사역을 감당할 때 예수님 중심으로 하게 하시고, 내 생각과 판단보다 더 크신 주님께 기도함으로 나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올해는 모든 직분자들이 진정으로 하나님 중심으로 자기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게 하시고 2024년에 새롭게 결심한 모든 것들이 주 안에서 아름답게 세워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강단에서 선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일 능력을 더하게 하시며 담임목사님께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옵소서. 정성껏 올려드리는 찬양대의 찬양을 흠향하시고, 주님께서는 영광으로 받으시고 성도들에게는 은혜가 되게 하시며 대원들에게는 복이 되게 하소서. 저 북녘 땅에도 복음으로 진정한 평화가 있게 하시고 인권이 회복되며 자유를 허락하시고 복음으로 통일되게 인도하소서. 주님의 선한 뜻이 속히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1월 둘째 주일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불꽃 같은 노동자로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셨다가 1월 둘째 주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의 성전에 모일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이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예배하오니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옵소서 날마다 새로운 힘과 은혜를 부어주시는 하나님 2024년이 시작된 지 벌써 2주가 지나갑니다. 우리의 마음이 무뎌지지 않게 하시고 새해를 시작할 때의 감격과 결심으로 올 한 해를 지내게 하옵소서.
크고 높으신 주님의 사랑 안에서 주님을 닮도록 노력하며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에 살면서 저희들의 생각을 앞세우고, 입술과 행위로 주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게 하시고 세속적인 가치와 탐심을 버리고 성경적인 삶의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올해는 우리나라가 다시 일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심각한 경제난으로 수많은 기업들이 부도가 나고 무역 적자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 있는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시고 경제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주권을 온전히 인정하며 하나님을 향하여 무릎 꿇고 기도하게 하시고 모든 문제를 주님께 맡기고 기도함으로 위기와 갈등을 지혜롭게 극복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복음이 땅 끝까지 이루어지리라 하신 말씀처럼 북녘 땅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전하여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 한마음으로 주를 섬기는 기적이 하루속히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아직도 세계에는 전쟁과 기근과 재난으로 아픔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쟁을 종식시켜 주시고 그들의 상처받은 마음과 영혼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우리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연초에 세운 계획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주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시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온전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많은 기도 제목과 계획이 있지만 무엇보다 이 지역을 복음화하는데 애쓰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의 성령으로 하나 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각 기관마다 주의 사랑으로 덧입혀주셔서 모든 기관들이 부흥을 경험하게 하시며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옵소서. 주님 뜻 안에 거하는 우리교회가 되게 하시고 사람이 계획할지라도 그 길을 인도하시는 여호와께서 우리 교회의 앞길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거친 풍랑을 만난 바다처럼 흔들리고 요동치는 우리의 마음이 말씀 가운데 평안을 얻고 잠잠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잠시 머물다 갈 이 세상에 미련을 두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영혼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비전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추운 겨울을 지나면서 우리의 마음이 얼어붙지 않게 하시고 열정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믿음의 백성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어진 시간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신앙인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세상의 빛을 비추며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은 삶을 살아내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교회의 모든 지체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한 삶을 이루어 기쁨과 평강과 사랑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모든 가정들이 성령으로 충만하고 웃음과 사랑이 넘쳐나는 복된 가정이 되어 가정에서 천국을 맛보게 하옵소서.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이 이삭의 축복을 누리게 하시고 흉년 중에도 풍년을 경험하는 복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고난의 시기에도 채워주시는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우리의 귀를 열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말씀에 힘입어 한 주간도 거룩하게 살도록 하여 주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기쁘게 흠향하시고 헌신, 봉사하는 손길들을 축복해 주시며, 예배 시작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함께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1월 셋째 주일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하나님 백성들이 주님 전에 나와 찬송과 예배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주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주님, 지난 한 주간도 믿음이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들을 세상 가운데서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에 성령이 임하시어 우리의 믿음을 충만케 하시고 그 믿음으로 주님을 찬양하여 주님 뜻대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한 주 동안 드려진 특별새벽기도를 통하여 믿음을 회복하게 하여 주시고, 은혜와 감사가 넘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연약해진 저희들의 심령에 성령이 강하게 임하시어 올 한 해도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결단케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선포된 말씀을 심비에 새겨 잊지 않게 하시고, 늘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2024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로 세우신 우리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다음 세대를 부흥케 하며, 세계 복음화의 비전을 품고, 어르신을 행복하게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국교회에 빛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어느 한 세대만 품는 교회가 아니라,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젊은이들은 교회에서 소망을 찾게 하시고, 어르신들은 교회에서 행복을 느끼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들이 복음과 말씀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시고 우리교회가 더욱 부흥 발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수고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영육 간의 강건함을 주시옵고, 성령으로 인도하여 주셔서 이 성전이 굳건한 반석 위에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세계 곳곳에 파견되어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위험하고 어려운 환경일지라도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시고 영과 육의 강건함을 주셔서 성령 충만함으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시대적 상황으로 어려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 나라의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위정자들의 마음을 친히 주장하셔서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다가오는 4월에는 국회의원 총선이 있습니다. 정치인들이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명철로 나라를 잘 다스리게 하시어 맡겨진 자리에 최선을 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복된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신 담임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으 입술을 주님께서 주관하여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에 권세가 있게 하시고, 그 말씀을 통해 은혜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 문이 말씀을 통해 활짝 열리게 하시고, 말씀 안에서 해답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운 경제적 문제로 고통당하는 성도들도 말씀의 권세로 치유받는 형통의 역사가 일어나는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기도로 준비한 성가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이 찬양으로 저희 모두가 평안을 얻을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정성껏 준비한 성가대원들에게 큰 은혜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위하여 여러 곳에서 수고하며 헌신한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님 일일이 찾아가 주셔서 축복하여 주시고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실 소망하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1월 넷째 주일
우리의 모든 것 되시며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주님의 이름을 높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지금까지 인도하시며 1월 마지막 주 주일을 허락하시고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니 이 예배 가운데 함께 하사 하나님과 연합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긍휼의 하나님. 지난날들을 돌아보니 분주한 세상 일에 치여 하나님을 잊고 살 때가 많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였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기보다 세상에 마음을 둘 때가 많았습니다. 이 시간 저희의 죄와 허물을 회개하오니 연약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깨끗하게 씻어주옵소서.
시간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새해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이 다 지나갑니다. 올 한 해가 의미없이 흘러가는 시간이 되지 않게 하시고 게으르고 나태하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애쓰고 수고하게 하옵소서. 복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은총을 내려주옵소서. 영적인 안목을 허락하사 무엇이 진정으로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들인지 깨닫게 하시고 이 땅이 아닌 하늘나라의 보물을 쌓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 이 나라가 주님의 손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나라 대한민국에 복을 주시어 진정한 화합과 평화를 내려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땅에 불안한 요소들을 거두어 주셔서 정치, 경제, 문화가 회복되고 참된 평화가 있게 하옵소서. 이념과 세대와 빈부의 갈등이 해결되고, 북한의 핵 위협이 제거되며 복음으로 통일되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품고 기도할 때 자식금이 나라에 복음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시고 번영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세계 선교의 큰 뜻과 위대한 비전을 가지고 마지막 날까지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민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섭리 가운데 세워진 우리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예배가 회복되고 전도에 힘쓰며 교회가 교회다울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 땅에 주님의 핏값으로 세우신 교회 공동체가 맡겨주신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교회가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새 소망을 전하는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시고 교회를 찾는 심령마다 은혜받게 하시어 유년부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성전이 차고 넘치는 축복이 있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에 힘쓰는 교회, 이웃과 성도를 위해 중보하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기 위해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붙드시사 생명의 말씀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듣는 자들에게도 큰 은혜가 되게 하시고 천국의 기쁨을 충만하게 누리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오늘도 주 앞에 헌신하는 일꾼들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싣는 대로 거두는 축복이 있게 하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기뻐받으시고 찬양을 통하여 저희의 마음이 열려 모두가 연합된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올 한 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드러내는 복된 한 해가 되길 원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2월 첫째 주일
항상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2월 첫째 주 주일, 저희들의 발걸음을 주님의 전으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에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도우시며 인도하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예배드리는 이 시간 함께하여 주셔서 새 힘을 더하여 주시고 풍성한 은혜로 채워주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매 순간 함께하시고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시며 복을 더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지만 연약한 심령임을 고백하오니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게 도와주시고, 우리의 지식을 앞세우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붙잡아주옵소서.
시작하는 한 해에 결단하고 간구한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은혜대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새해의 첫 마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을 높이며 주님만을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어진 일상을 허투루 보내지 않게 하시고 주님과 함께 달려나가는 한 해가 되게 인도하옵소서.
매일의 삶 속에 스며드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깊이 깨닫게 하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인생의 수많은 시련과 연단을 통하여 하나님의 깊으신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삶의 고비 때마다 주님을 의지하고 찬양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우리나라가 2024년 새해에는 주의 은혜 가운데 든든히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국정이 안정되게 하시고 경제도 하루속히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국회의원 선거일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이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는 국회의원이 선출되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통치를 받는 복된 나라가 되게 하시고 남과 북이 복음으로 하나 되어 참된 평화를 경험하게 하시며 세계 복음화의 중심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교회를 세워주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 우리교회가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이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귀하게 쓰임받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웃을 섬기고 사랑을 나누는 교회, 믿음과 소망과 평안을 주는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진정한 사랑으로 주 안에서 교제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천국 공동체를 이루게 하옵소서.
이제 곧 설명절이 다가옵니다. 오가는 길을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시고 설날을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더 깨달아 아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함께 모인 가족들이 진리 안에서 화목하게 하시고 큰 기쁨과 참 평안을 누리는 복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각 가정이 작은 교회가 되게 하시고 진리와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증거하실 목사님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능력으로 함께하셔서 하나님의 비전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시고 꿈과 비전이 다시 살아나고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 깊이 만나는 교재의 시간이 되게 하시고 참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헌신하는 이들의 섬김을 기뻐 받아주시고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성가대의 찬양을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예배 가운데 주님으로 영광 받아주시기를 원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2월 둘째 주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신 하나님. 언제나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보호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거룩하고 복된 주일을 맞아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고 우리의 예배 가운데 함께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를 긍휼히 여기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 이 시간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믿음이 적어 주의 뜻대로 살지 못한 저희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주사 정결한 영으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이번 주 수요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소망의 부활절을 기다리며 신실한 예배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사순절 기간 동안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깊이 묵상하며 경건하게 지내게 하옵소서. 아직까지 바람은 차지만 입춘을 지나 곧 봄이 오고 있음을 압니다. 흐르는 시간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잘 알게 하시고 하루하루가 소모되는 삶이 아니라 주님 뜻을 품고 도전하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광야의 길을 걷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눈앞에 보이는 것이 전부 그냥 살지 않게 하시고 모든 것을 통치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소망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 하늘의 만나를 공급받아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섭리에 의하여 다 쓰려지는 귀한 나라 말씀을 중심으로 화합하며 사랑으로 하나 되는 나라로 세워주옵소서. 이 땅에 악한 모든 우상들이 떠나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이름만을 높이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이 민족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 더욱더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어려운 상황이 축복의 기회로 변화될 수 있게 하옵소서.
이 지역에 우리교회를 세워주시고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며 복음을 전파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교회가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아직도 주님을 알지 못하고 방황하는 영혼들을 교회로 인도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는 사명을 감당케 하여 주옵소서. 이 지역과 이 민족, 구원의 역사가 저희 교회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사용하여 주옵소서.
우리교회를 축복하시사 날마다 말씀과 사랑으로 맺어지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이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게 하시고 섬김의 마음을 주옵소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기도로 중보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교회에 속한 모든 가정들이 주님 안에서 화목하며 형통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가장으로 모시고 살아갈 때 큰 복을 허락하사 하늘의 평강과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귀한 말씀을 듣는 시간입니다. 귀하게 쓰시는 담임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시고 하늘의 능력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이 시간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듣는 모두가 은혜받고 새롭게 되어 말씀대로 순종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여호와의 이름을 송축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성가대의 찬양을 받아주시고 헌신 봉사하는 손길 위에 한없는 복을 내려주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2월 셋째 주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자녀들이 거룩한 주일을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십자가의 은혜와 한없이 베푸신 사랑으로 이 시간 하나님만을 예배하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고 예배를 통하여 참 회개와 믿음의 결단이 있는 은혜 충만한 예배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번 주 수요일 사순절을 앞두고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마음에 새기며 나아갑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교만과 욕심, 불신과 원망의 죄악된 길에서 벗어나 구별되고 거룩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교회 건축을 위해 기도합니다. 예배당 건축을 위한 하나된 마음과 비전으로 기도하오니 무엇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건축이 되게 하시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온 성도들이 동참하여 영혼 구원의 터전과 믿음의 다음 세대를 세우며 세계 열방을 품는 아름다운 교회로 세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선교를 위해 기도합니다. 캄보디아 선교 중에 있는 선교팀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이번 선교 사역을 통해 큰 부흥과 비전을 허락해 주시고, 영혼 구원에 앞장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청년과 청소년 겨울 수련회 기간에 도전과 은혜를 허락하신 주님. 이번에 받은 은혜가 우리 자녀들의 삶에 큰 영향력을 미치게 하시고, 믿음 안에서 더욱 성장하는 우리 자녀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믿음으로 세워가며 영적으로 회복되는 말씀 세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도들의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일터와 가정을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극심한 경기 침체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각 가정마다 사업장마다 일터마다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학업과 진로, 결혼 등 자녀들의 앞길을 책임져 주시고, 우리의 지체 중에 육신의 질병과 마음이 상한 자들을 치료하여 주시며, 어렵고 힘든 힘겨운 길을 걷는 성도들이 다시금 힘을 얻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담임목사님을 우리교회의 영적 리더로 세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영적 민감함과 탁월한 지도력을 주셔서 이 시대를 일깨워주시고 한국교회 안에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도록 붙잡아주옵소서. 원로목사님의 영과 육이 강건케 하시며 복음 전파 사역에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대언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성령 충만케 하셔서 그 말씀이 우리에게 도전과 결단으로 이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사순절 기간 동안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게 하시고, 예배와 기도의 자리를 지키며 믿음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모든 성도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받으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모든 예배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2월 넷째 주일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몸소 짊어지신 주님. 그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는 사순절기를 보내며 거룩한 주일 주 앞에 나와 예배케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사랑을 등지고 말씀을 잃어버린 채 우리의 뜻대로 행했던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신 주님의 고통이 그 아픔이 우리의 죄악 때문임을 깨닫게 하셔서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거룩하고 정결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수많은 문제로 신음하는 이 세상에 치유자로 평화와 화해의 주님으로 역사하시사 전쟁의 끝을 보게 하여 주시며, 빈부의 격차로 인한 가난과 굶주림, 재해로 인한 고통과 눈물의 삶을 도우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다가오는 3.1절을 맞아 이 땅을 지키신 민족의 선조들이 나를 사랑하여 일으킨 3.1운동의 정신을 마음에 새기게 하시고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과 삶의 터전이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역사로 남게 하여 주시옵소서. 혼란한 틈 속에서 악한 영들이 역사하지 못하도록 이 나라를 보호하여 주시사 분열과 다툼, 거짓은 사라지며 정의와 공의 화해가 온전히 임하는 나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강권적으로 붙잡아주셔서 사리사욕을 쫓지 않고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참된 지도자 되어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안보에 이르기까지 안정과 회복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독소 조항은 폐지되어 무분별한 성문화와 인식이 이 땅을 더럽히지 못하도록 지켜주시고, 사학법은 재개정되어 건학 이념이 지켜지고 공교육이 바르게 세워지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 북녘 땅의 백성들을 기억해 주셔서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과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몸과 마음의 상처와 아픔, 굶주림 가운데 소망을 잃지 않게 하시고 탐욕과 이기심으로 눈먼 북한 정권을 주님의 능력으로 다스려 주시사 속히 통일의 그날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회를 세우신 하나님 아버지. 예배의 가치와 복음의 본질을 지키며 선교적 사명 감당하는 교회로 세워주셨으니 시대의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아니하고 이 땅을 넘어 만방에 복음 증거하는 능력의 교회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섭리 가운데 새 성전을 건축하게 하셨사오니 완공되는 그날까지 안전으로 지켜주시고 진리의 말씀과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는 통로로 쓰임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셀 모임과 소그룹 모임을 통하여 신앙의 성장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삶의 자리에서 선을 행하는 하나님을 고백하며 간증을 나누는 귀한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각 기관을 통해 소외받고 상처 입은 자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섬김이들의 헌신을 기억하사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에게 쇠하지 않는 강건함을 더해 주시고 주님 주신 사명 이루시기에 부족함 없는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며 시대의 흐름을 분별하며 참된 길로 이끄는 영적 지도자로 세워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실 때에 능력의 말씀 선포되게 하시사 진리의 말씀이 깨달아지고 진정한 감사와 은혜가 회복되게 하시며 삶으로 결단하는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가대를 축복하시사 우리의 심령이 찬양의 곡조로 위로받게 하시며 강대상을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한 손길 위에 한없는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이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를 위해 충성하는 자들에게도 삶에서 도우신 손길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오늘도 영상으로 예배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곳과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실 줄 믿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3월 첫째 주일
우리 영혼의 피난처 되시며 힘이 되시며 환란 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신 주님. 죄와 허물로 죽었던 저희들을 살리시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의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게 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찬송할 때 기쁨으로 찬송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감동으로 예배드리게 하시고, 형제 자매를 바라보며 영의 눈으로 바라보고 사랑하고 희생하고 섬기는 삶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리라 다짐하며 하루하루를 시작하지만 험한 세상에서 지치고 곤하여 좌절하고 낙심하고 때로는 원망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했음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우리의 삶이 나의 이익만을 구하는 정욕과 나의 소유에 집착하는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나눠주고 베푸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순절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순절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며 우리 또한 거룩하게 살아가는 기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직장과 사업장,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어떻게 하면 빛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할 때 거룩하고 정결하게 구별 되어가는 기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대한민국을 긍휼로 여겨주시어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회복되게 하시고, 나날이 부흥케 하여 주시옵소서. 4월에 있을 총선에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다니엘과 같은 자들이 많이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회가 어두워 가는 세상의 빛을 바라며 세계 선교 사명을 잘 감당하고, 올해 복음 전도에 힘쓰며 5천 성도의 목표가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서 더욱 강건해지게 하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믿음의 세대로 자라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 간의 강건함을 주시고 말씀의 능력 주셔서 말씀을 전하시는 곳곳마다 그 말씀을 통해서 죽은 영혼들이 살아나게 하시고,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이끌어가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
세계 선교 사명을 감당하시는 우리 선교사님들 성령의 전신 갑주를 입혀주시어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함으로 선교지가 나날이 부흥되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무엇이 진리이고 어떻게 살아야 되며 우리가 품어야 될 복음과 희망과 소망이 무엇인지 분명히 깨닫는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찬양대와 예배를 위해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있길 원하오며 우리의 소망이 되시고 기쁨이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6월 셋째 주일
생명의 빛을 비추시는 하나님! 십자가 사랑에 참된 은혜와 소망으로 어두운 세상의 광명을 비추게 하시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예배의 자리로 나아올 때에 생명이 살아나고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죄악의 물든 연약한 저희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삶으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미움이 가득한 세상에서 일그러진 저희의 마음을 감싸주시고, 악으로 선을 이기지 못하게 하시며 무자비함으로 인자를 억압하지 못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자리가 다윗과 같이 세상이 줄 수 없는 만족으로 춤추는 은혜의 성소가 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 땅과 열방을 사랑하시는 주님! 인간의 탐욕으로 시작된 전쟁과 테러 자연 재해와 전염병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온 열방에 하나님의 공의가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로 끊임없이 위협받는 우크라이나 땅에 샬롬의 평강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 대한민국을 거룩히 구별하여 부르셨사오니 정치, 경제, 사회, 안보, 교육, 모든 영역에 친히 통치하여 주시옵소서.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시사 하나님을 경외하고,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반목과 갈등을 극복하고 하나되는 거룩한 제사장 나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핵과 미사일에 야욕을 버리지 못하는 북한의 위협과 오만함은 주님이 다스려 주시고 복음적 평화 통일을 위해 힘써 기도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해치고 가정의 소중한 가치를 무너뜨리는 포괄적 차별 금지법에 독소 조항들이 제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미신, 우상, 사이비, 이단의 잘못된 세력들을 물리쳐 이 땅의 다음 세대들이 바른 역사관과 가치관을 가지고 오직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축복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바른 성경적 가치관을 지키고 예배와 말씀을 통해 생명적 신앙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회가 생명적 신앙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능력의 교회가 되게 하시고, 이 땅의 생명적 그루터기 역할을 잘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열매와 결실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수아의 세대를 이끄시는 담임목사님, 늘 성령으로 붙잡아 주시고 선포하시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놀라운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있게 하시며 한국교회를 이끄시는 온전한 영적 리더로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이 하나님의 큰 기쁨 되게 하여 주시고,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손길에도 이른 비와 늦은 비의 복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함께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 위에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6월 넷째 주일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통해 새 생명을 주신 하나님! 지난 한 주일 동안도 저희들을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여 주셨다가 오늘 귀하고 복된 성일에 주의 전으로 불러 주셔서 영과 진리로 예배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거룩한 주일을 구별하여 지키며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들의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봅니다 거룩한 백성으로 세상에 보냄을 받아 살면서 썩어지면 없어질 무가치한 것을 마음을 두고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살기보다는 내 뜻과 내 의지대로 살았기에 좌절과 실패를 거듭하며 살았습니다. 육신의 소욕으로 성령을 거슬러 행한 죄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주님, 험악한 세상 살아갈 때에 근심 걱정하지 않을 수 없겠으나 염려에 짖눌려 살지 않게 하시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갈등이 없을 수 없겠으나 미워하고 중요하며 살지 않게 하시며, 사탄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을 수 없겠으나 말씀에 의지하여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우리들이 가는 인생길에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로 인하여 시험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여러 가지 센 가운데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을지라도 어두운 밤이 지나면 동이 트고 밝은 태양이 떠오르듯이 긴 터널을 지나면 반드시 유명이 밝아 온다는 믿음을 갖게 하시사 이 모든 난관을 주님의 은혜로 넉넉히 이겨낼 인내심과 믿음을 주시옵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게 하시옵소서.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에게 국정을 잘 살피고 통치할 수 있는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주시옵소서. 당리당락을 우선하지 않게 하시고, 사리사욕을 멀리하게 하시사 이 땅에 불의와 다툼이 사라지고 정의와 공의로움으로 맡겨진 직무를 잘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한국 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피로 값 주시고 세우신 우리교회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네가 날 사랑한다면 내 양을 먹이라”고 부탁하신 주님 앞에, 교회가 두렵고 떨림으로 듣게 하시사, 굶주리고 방황하는 영혼을 향한 주님의 마음과 눈물을 알게 하시옵소서. 말씀과 기도로 거룩함을 회복하게 하시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시는 교역자와 선교사들의 영육을 강건케 하시고, 가정을 평안케 하시옵소서. 고된 사역일지라도 성도들의 믿음이 자라고, 믿음의 지경이 확장되는 것을 보며 행복한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옵소서.
이 시간 담임목사님을 통해 말씀 주실 때에 듣는 저희들에게 갈급한 목마름으로 말씀을 청종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만이 우리의 소망이기에 여호와께 돌아가자 여호와를를 힘써 알자라고 부르짖는 호세아의 외침에 마음 문이 열리게 하시옵소서.
세상에 살면서 부딪치며 일그러진 상처들이 아물어 낫게 하시고, 싸매 주시는 은총으로 늦은 비와 같이 우리의 영혼을 촉촉히 적시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성가대의 아름다운 찬양이 나를 찾으시는 주님의 음성으로 들려지게 하시고, 순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귀한 찬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7월 첫째 주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을 사랑하시사 십자가 보혈로 대속하시고 자녀삼아 주시며 이 아침 주님 앞에 나와 머리 숙여 예배하게 하시오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저희들 세상살이로 찢겨지고 더럽혀진 심령으로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하나님 앞에 새로워지기 원하는 저희들의 마음을 받아주시고 약속하신 은혜를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행여나 예배드리기에 준비되지 못한 심령이 있으면 붙들어 주시고 위로하시사 이 성전에 들어온 모든 성도들이 몸과 마음을 하나로 묶어 한 마음으로 예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간 저희들 주님 앞에 나올 때 저마다 가지고 나온 짐이 있습니다. 온몸을 짓누르는 감당하기 힘든 짐이 있는가하면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희 해결할 수 없는 무거운 짐도 있습니다. 이 시간 개인의 짐, 가정의 짐, 직장의 짐, 사업의 짐을 주님 앞에 내려놓사오니 주님께서 대신 져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며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는 말씀을 의지하고 도우심을 간구하는 성도들을 도와 주시옵소서.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슬픔과 곤고와 고역에서 놓으셨음을 감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병중에서 눈물 쏟아 기도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사 "내가 너를 고쳐주며 네 손을 잡아 보호하며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리라"는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심령과 육체가 새롭게 변화되고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와 같이 주님 주시는 참 평안을 마음껏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 세상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닥쳐와도 능히 이기고 나갈 수 있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입게 하시고, 찬양 가운데 거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은혜를 더하사 그 입술로부터 흘러나오는 말씀을 통해 성도들이 한 주간 살아갈 힘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천상의 하모니로 올려드리는 성가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주시고, 예배를 섬기는 손길을 기억하사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7월 둘째 주일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만세 전에 우리를 택하시고 은혜 중에 다스리시며 때를 따라 필요한 복을 내려주시는 한량없는 은혜에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비록 죄악에 물들며 때로는 합당치 못한 생활에 빠지더라도 하나님의 자녀 됨을 결코 잊은 적이 없사오니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시고 보혈로 깨끗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예배를 통하여 저희에게 새로운 은혜를 내려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분명한 임재를 느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주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은혜의 자리를 사모하며 나온 성도 한 명 한 명을 기억하사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마음속에 있는 절망과 낙심이 기쁨과 소망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슬픔을 당하거나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이 있다면 위로해 주시고, 하나님의 손으로 그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져 주시사 다시 설 수 있는 힘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으로 한 주간도 살아갈 힘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모의 신앙보다 더 뜨겁고 간절한 믿음으로 자라나게 하시고, 특별히 여름 성경학교와 여름 수련회를 통하여 우리 자녀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행사 가운데 안전을 허락하여 주시고, 기도하고 예배하기 좋은 날씨와 환경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영의 양식을 먹이기 위해 날마다 애쓰시는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늘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마음 속에 비전과 소망이 넘쳐 흐를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준비하신 말씀을 선포하실 때 온 성도들이 아멘으로 화답하게 하시고, 하나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스러운 예배를 올려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아름다운 찬양을 준비하여 올려드리는 성가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주시고, 예배를 섬기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실 줄로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7월 셋째 주일
전능하시고 모든 인생길을 주관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주일날 주님께 아침 첫 예배로 영광 드리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찬양과 기도와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며 주님 앞에 나왔사오니, 주님께서 이 시간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주님의 한없는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는 세상에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이웃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며 살려고 노력했지만, 미약한 죄인들이기에 말씀대로 살지 못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이 땅에 주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겸손하고, 온유하며, 신중하고, 의롭고, 경건하여, 우리의 삶을 통해 선한 그리스도의 향기가 퍼져나가길 원합니다. 때론 그것이 사는 것이 고통스럽고 외롭겠지만,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강건하게 해주셔서 두려워하거나 떨지 않게 지켜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말씀으로 충만하게 채워주시고, 때마다 강단에서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을 강하게 붙들어주셔, 그 말씀들이 우리를 생명 강가로 인도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담임목사님에게도 성령의 충만함을 기름 부어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힘있게 선포하시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7월이 되어 각 교회 학교에서 여름 수련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진행되어 다음 세대가 말씀 안에서 성장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선택하심으로 수많은 선교사들과 그리스도인의 눈물과 피로 세워진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복음화와 경제 발전을 허락하신 이 나라에 이념의 갈등과 어리석은 논쟁이 심화되어 하나님에 대한 은혜와 감사는 없고, 나라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본인이 바르다고 주장하지만, 진정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는 어디에 있는지 찾기가 어렵습니다. 주님, 현재와 같은 어려운 시국에 이 나라를 하나님께서 외면하지 말아주시옵소서. 한국교회를 통해 이 나라를 바로 이끌 위대한 선지자들과 정의와 사랑이 넘치는 리더들을 많이 세워 주시옵소서. 주변 강대국들의 세력 다툼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의 약속만을 믿고 의지하는 리더들이 많아져서 힘 있는 강대국들에게 업심 여김을 받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분단된 북한과도 주님께서 역사해 주심으로 복음, 평화, 통일을 이루어 온 세상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기적을 볼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위장한 이단들이 양으로 가장해 교회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참된 말씀에 기초한 깊은 사랑으로 그들을 물리쳐 승리하게 해 주시옵소서.
질병과 경제적 고통으로 씨름하고 있는 성도님들에게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위로받고 회복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혹시 그리하지 않으실지라도 산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만을 끝까지 붙들고 기뻐할 수 있는 확고한 믿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이제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주셔서 전하시는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선택해야 할 은혜의 좁은 문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찬양으로 영광으로 올려드리는 찬양대 위에 주님께서 찬양의 영을 듬뿍 부어주심으로 예배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아멘으로 화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기를 원하시는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7월 넷째 주일
환난 날에 피난처 되시는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백성들이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보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를 드립니다. 생명과 빛으로, 지혜와 권능으로 믿음의 백성들을 돌보시며, 곤고한 날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무한하신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한여름 태양보다도 더 뜨겁게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 믿고, 위로와 회복과 기쁨이 충만한 예배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간절한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주님을 찾은 모든 성도들에게 간구하는 모든 것에 선한 것으로 응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무엇을 위하여 먹을까 무엇을 위하여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저희들은 세상 염려와 걱정에 억눌려 살아가는 저희들의 연약한 믿음을 고백하며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와 위로의 하나님 아버지. 집중호우로 인하여 자연재해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수재민과 이재민에 대한 구호의 대책이 충분히 마련되게 하시옵고, 범국민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닿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치유와 회복과 복구의 작업이 신속히 완료되어 용기와 희망을 되찾게 하시옵소서.
국가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사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하수까지 흘러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 북녘 땅에도 자연재해를 막아주시고, 인권이 회복되고, 미사일과 핵무기를 내려놓고, 자유, 복음, 통일의 길에 남과 북이 바로 서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은혜로 오신 하나님, 교회 학교 여름 행사와 국내외 선교, 여름 사역 등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 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수고와 봉사와 헌신이 그리스도의 빛과 향기를 풍기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주님의 말씀과 훈계로 성경적인 가치관을 확립하기를 원합니다. 여름 수련회를 통하여 일평생 신앙생활에 기록될 영적 체험을 경험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인격적인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인격적으로 예수를 나의 믿음의 주로 모시고 고백하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의 몸 되는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고 봉사하는 많은 손길들이 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들의 봉사와 헌신, 주일 예배를 위하여 봉사하는 안내 위원과 예배 위원, 주차 관리, 안전 관리, 주방 봉사팀 등 수고하는 모든 손길 위에 하나님의 천국 보화로 풍성히 내려주시옵소서.
오늘 담임목사님을 통하여 주님의 귀한 메시지가 전해질 때, 성령께서 함께하여 주셔서 전하시는 말씀에 권능과 생명과 능력이 되게 하여 주시고, 모든 성도들에게는 삶의 기준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도 정성껏 준비한 세운 찬양대의 찬양을 흠향하시고 우리에게는 한없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한평생 우리들의 걸음마다 길목마다 이정표가 되어 주시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강건하고 번성하기를 원하옵고 부활이요 생명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8월 둘째 주일
어두움 속에서도 한 줄기 빛으로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도 돌보심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고, 8월의 첫 주일을 주 앞에 드리게 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예배 가운데 임재하사 홀로 영광 받으시고, 백성들의 곤고하고 갈급한 심령 위에 크신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내일 일을 알 수 없지만, 주님의 섭리와 통치를 믿기에, 오늘 살아가는 우리가 나태와 게으름으로 주신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게 하시고, 죄의 유혹과 미혹 속에서도 더욱 내 자신을 성결하고 정직하게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을 지키신 하나님 아버지, 특별히 장마로 인한 수해와 폭염과 홍수, 재해로 인한 질병과 피해, 여전히 가난과 고독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백성들의 삶에 구원의 손길을 허락하시고,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에 수많은 전쟁과 분쟁, 내전으로 무고한 생명이 사라지고, 삶의 터전이 무너져버린 아픔에 소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게 하시며, 잘못된 이데올로기와 명분으로 인간의 욕심을 채우려는 위정자들을 주님의 공의로 다스려 주시옵소서.
이 땅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 나라 안팎의 문제와 혼란한 세계 정세 속에서도 이 나라를 지켜주시사, 세우신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정치적인 대립과 위선적인 명분은 버리게 하시며, 함께 힘을 모아 역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성경적 가치와 바른 판단이 무너져버린 윤리와 도덕, 사회의 문화와 교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회복이 임하게 하여 주시고, 차별금지법의 잘못된 조항은 사라져 인간의 존엄성과 더불어 하나님의 창조 질서가 온전히 지켜지게 하시고, 건학 이념을 무시한 사학법도 재개정되어 다음 세대의 교육이 올바로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불안과 염려 속에 한반도 정세가 이어지지 않도록 욕심에 가득 찬 북한 정권을 다스려 주시고, 북녘 땅에 살아가는 주님의 백성들의 굶주림과 어려움을 돌봐주시며, 속히 복음의 능력으로 통일의 그날을 보게 하소서. 이 땅의 자유와 평화는 오로지 주님의 통치하심에 있음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조류에 흔들리지 않도록 반석 위에 세우시사, 주님의 뜻을 받들어 선교적 사명 가지고 복음을 전하며, 소외된 자들을 돌보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와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교회 학교와 청년 청장년부에 이르기까지, 세상에서의 유혹과 미혹에 넘어지지 않고, 굳센 믿음과 담대함으로 승리의 주역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올 한 해는 부서마다 부흥의 역사를 보게 하시사, 먼저 예배가 회복되고, 말씀과 기도로 양육되어 선한 영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되어 세상을 이끌어가는 자녀들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도우심을 깨닫고 삶으로 결단하는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소리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성가대를 축복하시사 찬양으로 우리의 심령이 회복되게 하시며, 예배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이들에게 풍족히 채워주시는 은혜와 하늘의 상급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오늘도 가정이나 직장, 병상이나 해외에 이르기까지 삶의 자리에서 예배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과 평안을 이곳과 동일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삶의 인도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8월 넷째 주일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이하여 주의 백성이 주의 전에 모여 예배로 영광드리게 하시니 진실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생사화복과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죄와 환난에서 거두어주시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구원하신 사랑과 은혜에 다시금 감사와 찬양으로 영광 돌려드립니다.
아버지, 전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장마와 폭우와 태풍으로 인명피해도 있었고 재산피해를 받은 사람도 있으나 영적으로 혼란스러우며 어려운 시대를 살아갈 때에 주의 백성이 간절히 기도하는 자리에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기도하기보다는 걱정하며 염려하며 게으른 자리에 있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무릎 꿇지 아니하면 화평도 평강도 누릴 수 없음을 알면서도 기도에 게으르고 연약한 자리에 있었습니다. 또한 일용할 양식을 주심을 감사하기보다는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며 더 많이 갖고자 더 많이 얻고자 욕심과 탐욕을 가질 때도 있었고, 주의 의를 구하기보다는 나 자신을 앞세워 혈기에 자만하고 교만한 자리에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이 시간 세상에 살면서 지은 죄와 허물을 고백하오니 다시금 주님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연약한 믿음과 온전치 못한 행실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겨 주셔서 다시금 주의 성령이 우리 심령 가운데 오셔서 위로하시고 힘과 용기와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영육간에 지치고 피곤한 우리의 영혼이 치유 받으며 주님 보혈로 씻김받는 우리가 되게 하시옵소서. 저희 염려를 주께 다 맡겨 버리라고 하셨사오니 우리의 세상 근심걱정 염려를 주께 맡겨 버리고 오직 기도하는 가운데 주시는 힘과 용기와 능력을 얻게 하옵소서.
주의 사랑을 베풀며 행위의 믿음을 보이게 하시고 나 자신만을 위해 살기보다는 어려운 형제를 돌아보며 이웃에 믿지 않는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시고, 사람의 방법이 아니라 아버지의 방법대로 행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저희 성전건축이 또 다시 사단마귀의 이간질로 인하여 지체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성전건축의 축성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막고 있는 방패들을 모두 걷어주시길 간절히 원하오니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마음이 하나가 되어 오직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하게 하시고 당리당략에만 치우쳐 분쟁하며 다툼이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세워주신 주의 백성이 주의 사랑으로 온유하며 겸손하게 하셔서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을 보이게 하옵소서.
세계만방에 흩어져 주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 위에도 함께 하시고 이 시간에도 은혜의 말씀을 전해 주실 목사님 위에 함께 하시고 성령의 기름 부은 말씀이 선포될 때 우리의 심령이 깨어지게 하시고 좋은 옥토밭이 되어 열배, 백배의 결실을 볼 수 있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사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이 임재하여 주시고 온전히 주장하여 주셔서 우리가 가지고 온 문제마다 응답받게 하시옵고, 상하고 찢긴 받은 심령이 말씀을 통하여 치유받게 하시고 장마로 어려움을 당한 심령위에도 위로와 평강을 주시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기뻐 흠향하시고 중심을 드려 찬양하는 성가대원들 심령위에 축복하여 주시며, 성령께서 함께 동행하여 주셔서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오며 이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신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9월 첫째 주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무더위로 인해 후덥지근한 계절이 한순간에 가시고 신선한 바람이 오곡백과를 결실에 이르게 하는 9월의 첫 주를 맞이하여 먼저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통치하시며 하나님 나라를 회복할 수 있는 은혜를 지금도 풍성히 내리시는 주님. 만물이 주님 없이 된 것이 하나도 없음을 압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하나님 나라 여호와의 뜻 안에서 기쁘고 즐겁고 행복함을 누리게 하심에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것이 잘되고 평안할 때 저희는 나로 인함으로 착각하고 주님을 잊을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교만하고 어리석은 저희를 용서하시고, 힘들고 어려울 때 더욱 주님을 가까이 하며, 주님 기뻐하시는 열매 맺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코로나는 잦아들었지만 여전히 경제는 어려워 지친 저희가 하나님 나라를 향한 고된 인생길을 걸어갈 때 저희의 발바닥이 쉴 곳을 얻게 하시고, 지친 마음도 주의 어루만져주옵소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 사랑하는 이 나라, 이 땅을 위해 기도합니다. 온유하고 겸손하며 올바르고 굳센 믿음으로 변덕과 거짓과 혐오와 분열로 풍파 많은 이 땅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지구촌의 에너지 대혼란, 아프리카의 기아, 북한의 핵 문제 등 지정학적으로 국제질서가 엄중한 이 시기를 의연하게 잘 견뎌 나가는 재난을 잘 대비하는 주님의 나라 되게 하옵소서.
너희는 들으라 주를 향해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를 노래하라 하신 주님. 저희가 주의 말씀을 듣겠나이다. 말씀대로 행하겠나이다. 주의 얼굴을 돌리지 마옵시고 가르지 마옵시며, 숨기지 마옵소서. 저희에게 향하사 저희가 부족한 믿음을 보충하게 하옵소서.
주의 몸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꺼져가는 듯하고 기력이 쇠하여 뼈가 쇠한 듯, 유례없는 성장과 부흥을 거듭하던 한국교회가 위기의 때를 지나고 있습니다. 교단 전체 교인 수가 감소세를 보이며, 2028년에는 200만 이하로 무너질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교회 학교의 감소세는 더욱 우려스럽습니다. 약하고 소외되고 어두운 곳을 살펴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 교회, 전도의 열기가 식지 않는 교회, 말씀으로 충만한 교회에, 진정한 복음의 가치를 드러내는 건강한 교회로, 바울이 14일간 유로굴라의 광풍으로 사투하며 276명의 생명을 살려주셨듯이 저희를 주여, 살려주옵소서.
교회 성전 건축을 위해 기도합니다. 건축의 모든 과정을 잘 마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가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섬기고, 나누고, 돌보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언더우드 선교사님의 섬김을 기억하며 연합 정신으로 세상과 교단과 지역과 한마음을 이루어 교회의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항존직부터 올바르고 온전함에 이르기를 노력하고 정진하며, 주님의 법과 윤리를 지키며, 삶 속에서 의식 없이 반복하는 죄를 그치게 하시고, 우리 안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공동체 안에서 인격과 신앙을 다듬어갈 훈련을 기꺼이 수용하며, 연단의 기회로 기쁘게 감당하게 하옵소서.청년들에게는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생명을 불어넣어주시고, 힘과 능력을 보태어 주님 주시는 힘으로 스스로 이겨내고 일어나 교회를 더욱 든든히 반석 위에 세우게 하옵소서.
오늘도 해외 선교사님과 온 가족들을 주의 은혜로 지켜주시고, 항암 치료 중에 있는 교우들, 가정과 어려운 가정을 친히 신방하여 주시며, 피묻은 손으로 안수하시어 완전히 치유 받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말씀을 대언하실 담임목사님을 장중에 붙으시어 쓰임 받는 인생이 되는 길을 말씀하실 때에 사탄마귀 미혹됨 없이 오직 양떼에게 풍성한 은혜의 꿀을 채워 주시옵소서. 목사님의 가정과 건강도 지켜주시어 온전히 주의 제단을 지키는 데 부족함 없게 인도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호산나 찬양대가 찬양할 때에 그 아름다운 목소리가 하늘에 닿게 하시며 모든 대원들과 임역원과 지휘자, 반주자 위에 주님 한없는 복 내려주시고,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올려드리는 성도들에게는 큰 은혜 내려주옵소서.
이 모든 간구를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9월 둘째 주일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9월 가을의 계절을 맞이하게 하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태풍과 폭우, 침수 등 여러 아픔과 고난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각 사람의 삶을 지켜주시고 붙들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올 가을에는 모든 아픔과 상처가 잊혀질 정도로 풍성한 은혜가 각 가정마다 넘쳐흐를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한 주간의 삶을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지난 한 주간에도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보다는 육체의 소욕을 따라간 삶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마음으로는 원하나 몸이 약하여 순종하지 못하는 저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따라 살아가기를 결단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난 코로나 기간 동안 움츠러든 신앙이 올 가을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하여 기지개를 켜는 계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믿음의 선조들이 어려움 중에도 주일을 성수하고, 말씀을 사모함으로써 한국교회를 부흥시키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여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냈던 것처럼, 저희들도 온라인 시대에 현장 예배를 사수함으로써 더 놀라운 부흥을 만들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대한민국 미래 세대가 점점 줄어가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우리 한국교회가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며 그들의 고민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돕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세상을 향해 해결책을 내놓고 솔선수범으로 행동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각종 사회 문제를 위하여 애통하며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시고 올 여름에 있었던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그들의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게 하셔서 완전히 거듭난 인생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생의 방향과 목표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재설정되게 하시고, 믿음따라 한 걸음씩 내딛는 도전들 가운데 주께서 축복하사 닫힌 문이 열리고 좁은 길이 확장되어지는 기적과 같은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광야에 길을 만드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 지금도 국내와 해외 각국에서 선교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눈물로 뿌린 씨앗들이 열매를 맺게 하시고, 타지에서 사역할 때에 말할 수 없는 고난으로 인하여 남몰래 눈물 훔치며 주의 일을 감당할 때도 있지만, 10년 뒤, 20년 뒤 돌아보았을 때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이 맺어질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오늘도 묵묵히 맡겨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목사님께서 말씀을 증거하실 때,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드러나게 하시옵소서. 말씀이 선포될 때에 듣는 저희들은 "아멘"으로 화답하게 하시고 성령께서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실 때 우리의 마음문이 활짝 열려서 삶의 변화로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예배 가운데 풍성한 은혜로 저희의 심령을 촉촉히 적혀주실 것을 기대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9월 셋째 주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에 거룩한 주일을 맞아 온 성도가 취임 전에 나와 거룩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영과 진리로 드리는 우리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충만하게 부어주시고, 우리들 마음속에 하늘의 평광과 기쁨이 넘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지난 삶을 돌아볼 때에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한 부끄러운 모습들을 고백하고 회개하오니,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옵소서. 저희 모두 성령님의 뜻대로 살아가기를 소망하오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빛의 자녀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모처럼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가족들 하나님만 섬기고 찬양하며, 주님 사랑 안에서 더욱 사랑하고 복음 안에서 하나되는 복된 가정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환난 날에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 이후로 세계는 경기 침체의 늪에 빠져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보내고 있습니다. 범국가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이 속히 해결되게 하시고,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의 아픔과 상처가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계 열강들의 무역분쟁과 패권 다툼으로 작고 힘없는 나라들이 전쟁에 휘말려 무고한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삶의 터전이 무너져 슬픔과 절망 속에 탄식하며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모든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고 있사오니,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 모든 상황을 정리해 주셔서 더 이상 억울한 죽음과 희생이 없도록 해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복잡하고 어려운 국제 정세와 북한의 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하여 주시어서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남북 평화통일을 이루어 주셔서 북녘땅의 우리 동포들도 자유와 번영을 누리며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게 해주시옵소서.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성도들의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환난과 풍파 가운데 하루하루 살아가기 힘겨운 성도들이 있다면, 하나님께 밤낮 부르짖는 그 기도를 들어주셔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환란에서 벗어나 근심이 없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암과 중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들 긍휼히 여겨주시고, 치유의 광선을 비추어 주셔서 깨끗이 낫게 해 주시옵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을 성령 충만하게 해주셔서 성령께서 주시는 말씀 전하실 때 우리들의 심령이 새롭게 변화되고 지친 영혼이 힘과 위로를 얻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과 연주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찬양을 듣는 우리들 모두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이 새 힘을 얻게 하시고 항상 승리하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이 모든 기도,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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