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대표기도문 모음 - 4개
2023년 11월 첫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세상은 흔들려도 오곡백과의 풍성함을 거두게 하시며 아름다운 단풍으로 아픈 마음을 위로하시는 하나님. 거룩한 주일 예배의 자리로 인도해 주시고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복된 예배의 자리로 초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는 세상 속에서 주님과 시선을 마주하기보다 잠시 있다 사라지는 것들에게 마음을 빼앗긴 채 분주히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용서해 주시옵소서.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사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나, 저희들은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고 배은망덕할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이 시간 은혜의 보좌 앞으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값없이 주신 주님의 사랑을 받고도 다음 세대들에게 그리스도의 신비를 전하지도 못했습니다. 세대 간 보이지 않는 벽이 쌓여가는 줄도 몰랐고, 젊은 세대를 위해 기도하지도 못했고, 소통하는 노력도 게을리했기에, 젊은 세대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은혜를 충분히 전해주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청년들이 느끼는 미래의 불확실성과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들이 예수 복음 안에서 해결되게 하시고, 주님의 옷자락을 붙듦으로써 세상이 줄 수 없는 자유를 누리는 다음 세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우리들의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분단의 아픔과 갈등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조국 대한민국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복된 나라 되게 하시고, 복음으로 통일되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북한의 악한 지도자들이 무너지게 하시고, 복음 안에서 이 나라가 하나 되어 주님의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의 머리 되시는 주님, 한국교회 가운데 다시 한 번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화려함과 외식에 치우친 바리새인과 같은 신앙이 아니라,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새 노래로 찬양하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회가 새 시대를 열어가는 선봉장이 되게 하시고, 영혼 구원의 전진기지가 되게 하시며, 하나님께 칭찬 받는 아름다운 교회로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날마다 만나와 같은 은혜를 더하여 주셔서 입술로부터 흘러나오는 복된 말씀이 우리의 영혼을 다시 회복시키고, 새롭게 하는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의 건강을 붙들어주시고, 목양의 사역을 감당하시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소명 따라 가실 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도 붙여주시고, 기도의 용사 또한 붙여주시옵소서.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아침부터 나와 섬긴 손길들이 있습니다. 묵묵히 예배를 돕는 솔길들에도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허락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름다운 찬양으로 섬기는 예루살렘 찬양대의 찬송을 받으시고, 예배 가운에 은혜가 가득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위해 자기 목숨까지 내어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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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둘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아무 자격 없는 우리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택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영광의 소망 바라보며 살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자리에 부름받아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이 시간, 하나님 기뻐하시는 거룩에 이르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주 안에서 하나 됨의 은혜와 참 평안을 누리는 복된 예배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긍휼하신 하나님 아버지. 나는 죽고 내 안에 주님만이 살기를 원하지만, 여전히 세상 바라보며 나의 유익을 쫓는 우리의 어리석음을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도전 앞에 한없이 무기력했던 우리 연약한 믿음이 순종과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변화되게 하시고, 나의 속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온전히 회복되는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가치와 비교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과 복음의 은혜를 경홀히 여기는 이 시대의 악함을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온 국민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돌아서게 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겸손히 복종하여 주님의 뜻이 펼쳐지는데 귀하게 쓰임받는 우리나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우신 우리교회가 진리의 말씀 붙잡고 오직 주님만 바라뵈를 원합니다. 전도의 발걸음마다 영혼 구원의 역사가 놀랍게 일어나는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세상을 향하여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선포하며,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이 우리교회를 통하여 넘쳐 흐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의 말씀에 의지하여 맡겨주신 사명 감당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셔서 부르심에 합당한 영적 지도자로 든든히 세워주시고, 믿음의 선한 싸움 싸울 때 온 성도들 간절한 기도로 함께하는 동역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수능을 준비 중인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긴 시간 인내하며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마지막 여정에 주님 함께하시고 힘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 앞에 신실한 자로 쓰임받는 자리에 있게 하시며,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다른 이들을 살려내는 믿음의 자녀들로 성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담임목사님을 통하여 주시는 생명의 말씀 마음에 간직하고 한 주간 살아갈 때 말씀으로 살아낼 힘 주시고, 우리의 행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 되어 주님만을 영화롭게 하는 복된 삶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호산나 찬양대가 영광과 존귀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귀한 찬양을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주님 오실 때까지 흠없고 순전한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 가운데 빛의 사명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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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풍성한 추수의 계절, 가을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들에게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시고 주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특권을 누리며, 은혜의 자리에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가 되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기를 소망하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한량없는 은혜를 베푸사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고, 그분의 보혈의 피와 부활하심을 인하여 우리들에게 죄사함과 구원, 그리고 천국을 허락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섬기는 우리들 모두가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에 항상 감사하게 하시고, 그 기쁨을 삶속에서 찬양으로 표현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나약함을 아시는 하나님. 주님이 보시기에 합당치 못한 우리들의 삶의 모습들을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고, 항상 회개의 자리에 서게 하심으로, 주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자로 함께 지어져 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지금 이 세대는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부인하고, 거룩을 조롱하며, 진리를 부인하고, 거짓된 가치를 추구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우리들은 이와 같은 세상의 조류에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진리로 무장하여 어두움과 부패가 만연한 이 세상 가운데서 참된 빛과 소금이 된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사랑하시고, 지금의 자유 대한민국이 있게 해 주신 줄 믿습니다. 이 나라의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지속적으로 나라와 민족의 평안과 복음화를 위해 함께 손을 모으게 하시고, 이 나라를 통치하는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게 하시며 정직하고 진실하게 그리고 지혜롭게 이 나라를 이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예정하심과 섭리의 결과로 우리교회를 이 땅에 세우시고 20년 동안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감사드릴 것은 저희 세대에 소중한 예배당의 건축을 허락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교회 모든 지체들이 오직 한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그분의 계획, 그리고 하나님의 이끄심에 집중하도록 해주시고, 교회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세속주의와 물질주의, 그리고 인본주의의 어두움이 이 교회에 틈타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도들마다 처한 어려운 문제들과 질병, 그리고 가족의 구원 등의 제목을 두고 간절히 기도하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기도에 귀기울여 주시고, 오직 하나님의 방법대로 응답해 주시고, 모든 일의 결과로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추수감사절로 드려지는 오늘 예배의 시종을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관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의 입술을 성령께서 주장해 주셔서 성경 말씀 속에 담긴 진리를 선포하게 하시고,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 성도들이 전해진 메시지를 통해 은혜를 누리며 위로와 거룩한 도전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로 정성껏 준비한 시온 찬양대의 찬양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줄 믿으며,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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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에 참된 평화와 구원을 주시기 위해 다시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고 기다리는 대림절 셋째 주일 예배로 모이게 하시고 또한 성서 주일로 지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것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살기로 다짐하며, 영과 진리로 예배하오니 주님 홀로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 동안도 저희들을 한없는 사랑과 은혜로 인도하시고 보호하여 주셨음에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마음을 빼앗겨 부지불식간에 저지른 불순종과 죄와 허물을 고백하며 회개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십자가의 보열로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올 한 해 동안도 도우시고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이제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기를 다짐하며 출발한 2023년을 정리하는 시간이오니, 든 제직부서와 교회학교가 잘 마무리하게 도와주시옵소서. 다가오는 2024년도에는 우리나라와 한국교회가 전쟁의 위협, 경제위기, 금융위기에서 벗어나 활력을 찾고 도약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서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하신 말씀을 새기고, 모든 공예배와 기도회, 그리고 구역 모임에 모이기를 힘써 생명이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고, 생동이 넘치는 교육의 본분 다하기를 소망하며, 오직 그 사명을 위해 순종하고 헌신하게 될 주의 일꾼들을 기억하시고, 여호와의 일에 하나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 드리는 기도로 시작된 대한민국을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신 하나님. 먼저 이 땅의 교회들이 주님께서 주신 사명 다함으로 세상의 소금이 되게 하시고 세상에 빛을 비추게 하는데 신실하게 하옵소서. 각계각층에 자리 잡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선한 영향력을 통하여 세상 사람들이 오로지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리게 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성도들의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급격한 물가 상승과 치솟은 금리로 경기가 침체되며, 가계와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북한 정권의 핵과 미사일 협박, 자국의 경제적 이익만을 탐하는 주변 강국들의 횡포가 극심해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정치권은 정쟁에 휩싸여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의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하는 가운데,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모든 갈등이 해소되고 어려운 경제 상황을 호전시킬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고 참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성탄절을 앞두고 이 땅에 강림하신 임마누엘 하나님을 찬양하고 묵상합니다. 만유의 주가 되신 주님께서 가장 낮고 천한 곳에 임하셔서 가난하고 연약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시고, 병든 사람을 치유하시며, 죽은 사람도 살리시며,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셨음을 기억하며 찬송합니다. 지금 이 시간, 심신의 고통으로 기도하는 주의 백성들에게 위로와 힘주시고, 특별히 육신의 질병으로 여호와를 라파 하나님을 갈망하며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 진학과 취업, 결혼 등의 문제로 간구하는 젊은이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군 장병들에게도 굳건한 믿음과 힘과 용기와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을 성령의 권능으로 붙으셔서 능력의 능력을 더하게 하시고, 듣는 우리들에게는 말씀의 능력으로 이 세상을 넉넉히 이겨내게 하시며, 주님과 동행하며 참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할렐루야 찬양대가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찬양을 올려드릴 때 기쁘게 흠향하여 주시고, 교회 학교의 교사들의 헌신을 통하여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믿음의 자녀로 자라나게 하여 주시옵기를 원하올 때 이 모든 것 감사드리오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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