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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대표기도문 모음 - 4개

Stockage 발행일 : 2023-12-18

12월 기도문 썸네일 사진

 

2023년 12월 첫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천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인간의 생사 화복을 주관하시는 만유의 주 하나님. 주님의 오심을 사모하고 기다리는 대림절 첫째 주일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주의 백성들이 주님 전에 나와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성령님 임재해 주셔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우리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충만하게 부어주시고, 우리들 마음속에 하늘의 평광과 기쁨이 가득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어느덧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올 한 해에도 크신 사랑으로 우리의 모든 삶을 지켜주셨음에 감사드리오며, 지나온 모든 시간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과 구별되지 못한 채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한 저희들 모습을 회개하오니, 저희의 죄와 허물을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옵소서. 이제 올 한 해 지나온 모든 삶들이 선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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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지금 우리나라는 복합적인 경제 불안과 세계적인 전쟁 발발의 위기 앞에 놓여 있습니다.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들은 하나 되지 못하고 서로 분쟁하고 대립하니, 이 나라는 점점 더 혼란과 어둠 속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이 모든 위기를 극복할 능력이 없사오니 하늘에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해 주셔서 이 나라를 괴롭히는 분열과 어둠의 영, 악의 영이 속히 떠나 이 나라 이 민족이 하나가 되어 이 모든 위기를 극복하게 해 주시옵소서.

 

이 작은 나라 대한민국은 동북아에서 제일 작은 나라이온데, 하나님이 우리를 돌봐주시지 않으면 우리가 어찌 살아남을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 이 나라 이 민족을 버리지 마시고 우리나라의 살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공산 독재 정권에 시달리는 북한의 우리 동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북한의 백성들을 해방시켜주시고, 독재 정권이 끊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들도 자유민주주의 체제 하에서 평안을 누리며 살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옵나이다.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성도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고와 질병으로 고통 중에 있는 자들을 기억하시고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운 상황과 절망적인 상황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역전의 하나님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 중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을 깨끗이 치유해 주시고, 가정과 직장, 사업의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에게 성령님께서 함께해 주셔서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요셉처럼 형통한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너희는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말씀하셨사온데, 세상에 많은 빚을 지고 있는 성도들이 있다면 힘과 능력과 여건을 허락해 주셔서 빚을 다 갚고 기쁨의 찬양을 부르게 하시고, 평안한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어지럽고 혼란한 시대에 복음의 능력으로 교회가 다시 살아나게 하시고, 이 나라와 교회의 미래를 짊어질 우리의 젊은이들이 세상 문화와 유혹에 빠지지 않고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교역자님들, 선교사님들, 성령 충만케 하사 목회 사역을 잘 감당케 하시고 하나님이 말씀 전파하실 때 수많은 영혼들이 주 앞에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담임목사님을 성령 충만케 하사 온전하고 순전한 말씀으로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지고 힘을 얻게 하시며, 날마다의 삶 속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성을 다해 준비한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주시고, 찬양을 듣는 성도들 심령에도 기쁨과 감사와 평안이 가득 넘치길 원하오며 이 모든 말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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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첫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abchart.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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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둘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마라나타 주님 오시길 간절히 소망하며 기다리는 주의 백성들을 거룩한 성전으로 부르셔서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하시려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구세주로서의 삶을 사시고,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우리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아무런 자격도 공로도 없는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를 부르신 분이 오직 하나님이시오니, 오직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에 의지하여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영혼이 고침을 받고 소생되며, 하나님과 교통하는 감동 감화로 주님 나라의 소망을 품고, 주님께 더욱 헌신을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에 그 어떤 것으로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이지만,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너무 쉽게 잊고 세상의 유익을 쫓아 살기에 급급했던 죄인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것을 두려워하여 우리의 죄를 감추려 하였음을 고백합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면서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지 못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연약함으로 지은 죄와 교만함으로 지은 죄와 게으름으로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들의 죄와 허물을 회개하오니 영적 각성을 준비하게 하시고 열 처녀의 비유처럼 아무 예고 없이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을 수 있도록 준비된 신부의 자세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을 영접하게 되는 기쁨과 소망을 가지고, 열 처녀가 등불을 준비하듯 회개와 기도와 인내로 지내는 대림절의 깊은 의미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다시 오실 주님을 영접하기 위하여 우리의 믿음 생활과 삶에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경건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은혜 가운데 늘 기쁨으로 주님의 재림하심을 기다릴 수 있는 복을 내려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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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 이 민족을 사랑하시고 복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대통령과 모든 정치인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이 나라를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역사하여 주옵소서. 지도자들을 바로 서게 하셔서 대한민국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대통령은 국민의 갈급함을 해소하며, 세계로, 미래로 뻗어가는 정책을 펴게 하시고 국회는 지배 권력을 위해 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법을 만들게 하시며, 사법부의 재판관들은 하늘의 재판관을 두려워하는 자유와 정의와 공의가 넘치는 복된 나라로 세워주옵소서.

 

저 북녘의 동포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에 힘입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하늘의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그리하여 한반도가 주의 날개 아래 복음으로 하나 되는 주의 나라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2023년도 한 해를 은혜 가운데 달려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새해 첫 예배를 드리며 다짐했던 결단을 한 해의 막바지까지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은 이때, 미처 이루지 못한 열매가 있으면 지금부터라도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아직도 주님의 사랑을 모르는 이웃을 향해 주님의 긍휼하심과 주님의 사랑과 주님의 대속하심의 복음을 전하는데 우리의 입술과 손과 발을 주장하셔서 세상을 이롭게 하며, 교회가 날마다 주님 닮아가는 모습으로 새로워질 수 있도록 우리를 바로 세워 주옵소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도들 가운데 병중에 육신이 괴로워 갈급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또한 남들에게 말 못할 마음의 문제로 심히 갈등하며 메말라가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성도들의 삶을 돌아보사 저희의 아픔을 보살펴 주시고 믿음의 공동체인 가정들이 복음으로 무장되어 회복되는 은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간구하는 심령들마다 고난으로 인해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고난을 이길 수 있는 강함을 주시며, 고난 속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려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며, 고난이 소망으로 변화되는 위로와 평안을 내려주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전하시기 위해 단위에 세우신 담임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잡아주옵소서. 말씀을 듣는 저희들 귀가 열리고 심령에 변화가 일어나는 은혜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도우며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예루살렘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고, 찬양을 듣는 우리 심령에는 영혼을 살리며 성령의 감동 감화가 넘치는 은혜의 찬양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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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둘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요셉창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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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우리에게 영원한 소망 되시며 날마다 우리의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도 세상속에서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이 시간 거룩한 예배 자리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주님이 저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을 기뻐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하는 대림절 셋째 주일로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주님께서는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셨는데 금년 한 해를 되돌아보니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기보다는 우리의 고집을 따라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기쁨을 추억하기보다는 우리의 유익을 따라 살았던 허물만은 우리에게 주의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입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처럼 책망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의 허다한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총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여 주셔서 금년 남은 기간을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기 예수로 이 땅에 오신 주님 이제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희를 구원하시기 위해 2천년 전 유대 땅 베들레헴의 초라하고 낮고 천한 마구간에서 탄생하신 주님의 그 섬김의 자세를 기억하게 하시고 다시 오실 그날을 기다리게 하여 주옵소서. 성탄의 깊은 뜻과 의미를 헤아리게 하시고 더불어 사람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실제적으로 만나게 되는 복된 성탄절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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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뜻에 따라 세워진 우리교회가 구원의 방주로서 새 예배당과 함께 저희에게 맡겨주신 사명과 비전이 주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새 예배당이 모이기에 힘쓰며 기도하는 집이 되게 하시고 복음을 증거하며 세상에서 지치고 고난 자들이 참된 쉼을 얻고 심령이 회복되는 안식처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를 위해 말씀으로 교회를 세워 가시는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와 온 성도들이 함께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져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학교에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게 하시며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바른 믿음으로 성장하게 하시고 이 민족과 세계를 위해 쓰임 받는 귀한 일꾼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젊은 청년들에게는 용기와 꿈을 갖고 도전하게 하시며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 오늘도 걱정과 근심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위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이 납득할 수 없는 고난 가운데 던져놓는다 할지라도 염려와 근심, 걱정, 원망하지 않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일하시는 손길을 바라보며 정한 기한이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 모든 일의 기도와 간구로 담대히 나아가는 굳건한 믿음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 보호하여 주옵시고, 경제적인 어려움과 질병으로 고통 중에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제 말씀 전하실 담임목사님께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성도들의 마음이 뜨거워지고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며 육신의 질병이 치유되고 새로운 믿음의 결단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루살렘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주시고 이 시간 예배를 통해 하나님만이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오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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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요셉창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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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기도하며 준비한 성탄절 기도문을 공유해드립니다. 성탄에 대한 내용을 많이 넣어서 평상시 기도문보다 절기 예배의 느낌을 더욱 살려보았습니다. 성탄절 예배 대표 기도문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준비한 기도문을 올려드립니다.

 

2023년 12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성탄절 기도문)

저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죄악된 세상을 구원할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며 하늘에는 영광이며, 땅에는 평화를 외치며 하나님의 백성들 이곳에 모여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기뻐 받아주시옵소서.

 

하나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포로 되었고 눌려 있던 죄악으로부터 우리에게 참 자유를 주신 주님의 은혜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께서 주신 새 계명,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으로 올 한 해를 뒤돌아봅니다. 우리의 말과 행실에 진정 사랑이 있었는지, 울리는 꽹가리는 아니었는지 생각합니다. 헛된 저희들의 모든 행실을 이 시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사랑과 순종으로 우리에게 본을 보이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저희도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서로가 아론과 훌이 되어 기도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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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저희들은 따뜻한 환경 속에서 예배드리는 이 시간에도 지구촌 곳곳에서는 전쟁과 기근, 인권 유린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평화의 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이 모든 곳에 임하길 기도드립니다. 또한 인간의 욕심으로 허물어트린 창조 질서를 회복시켜 주시옵시고 저희에게 명하신 피조물들을 지혜로서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북한 땅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복음의 문이 닫혀 있는 그곳에 성령님 임하시어 하루속히 남북이 손에 손을 잡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날이 하루속히 임하길 간절히 기도드리오니 주여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북한 땅에도 주님 나라 임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의 주인 되신 하나님.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들이 정직과 성실로 나라를 이끌어 나가며 국민들을 겸손히 섬기게 하시옵시고 서로가 사랑과 믿음으로 세워져 가는 공의로운 나라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피로 사신 우리교회가 기도하며 해왔던 모든 제직부서의 사역 위에도 생명이 싹 트고 열매 맺어 복음에 빚진 자의 사명을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남은 2023년도 은혜 가운데 마무리하게 하시고, 새롭게 열릴 2024년에도 오직 은혜에 의지하여 교회를 세워나가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2024년에는 우리교회의 표어대로 성령 안에서 하나되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으로 기도하며 나아갈 때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님,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며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나라와 그 뜻 이루어 가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다시 오실 주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름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각 가정에 주신 기도 제목으로 주님 앞에 나아갈 때 위로하여 주시고 임마누엘 예수님과 함께하며 평강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유아 세례 받는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시고, 은퇴하시는 모든 제직들의 수고와 헌신을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은퇴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어 주어진 삶 속에서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을 성령님께서 친히 붙들어 주시옵시고, 찬양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주시옵소서 영광의 주로 다시 엄마 언약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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