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2024년 8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때에 따라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 무더운 여름도 끝자락인 8월의 마지막 주일에 저희의 발걸음을 아버지 앞으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고대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왔사오니 예배를 통하여 온전한 회복과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고 나의 욕심대로 살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봅니다. 무더웠던 계절이 가고 성숙의 계절, 열매의 계절인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인 만큼 우리의 신앙이 성숙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깨달아 우리의 일상 속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순결하신 성령의 인도하심이 충만하게 드러나게 하옵소서. 사나 죽으나 주님을 위하여 충성과 헌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능력의 오른손을 펼치시는 하나님.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무궁한 발전을 이루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한반도의 백성들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며 자유와 평등을 마음껏 누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가치관의 혼돈으로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는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가 힘차게 일어나 하나님을 높이기를 원합니다. 이 나라를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뜨겁게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 가운데 이 지역에 세워주신 우리교회가 어둠 속의 등불이 되기를 원합니다. 진리를 전파하는 교회로서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시대적인 영적 구원의 방주로 천국 대사관으로 활동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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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은혜가 충만하여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본이 되는 성도들이 되게 하사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죽어가는 주변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하게 하시고, 이 땅의 복음의 밀알로 쓰일 수 있는 귀하고 복된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교회의 성도들이 항상 모이기에 힘쓰게 하시고, 각자 맡은 바 사명과 직분을 따라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물질로 어려움을 겪고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주님의 오른손으로 치유하사 하나님이 살아있는 증거를 보여주시고, 그들의 간구를 속히 이루어 주옵소서.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위하여 충성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주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이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변함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찬양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주시고 은혜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단 위에 세우신 담임 목사님을 성령으로 붙들어주셔서 능력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진정 이 시대에 필요한 영의 양식을 저희들에게 내려주옵소서. 말씀을 마음에 새겨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지키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통하여 회복되고 삶으로 하나님을 찬양케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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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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