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와 같은 사고를 할 수 있는 주인 경영
내부의 만족이 고객의 만족
기업에서는 인재가 중요하다. 결국 기업과 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직구성원들의 행동과 사고방식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어느 조직에서든지 자기계발이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하며, 단순히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여기에는 몸만 움직이는 단순 노동 외에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겸비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에게 단순히 접시 닦는 일만 시키면 물기가 있든 없든 닦기만 하는 것으로 할 일을 다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왕 닦을 바에야 물기가 없도록 깨끗하게 하는 것이 고객에게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직접 실천한 한 여대생은 입사의 행운을 얻게 되었다. 그녀의 이런 행동들은 직장생활에서 계속되어 불과 5년만에 마케팅 이사까지 오르게 되었다. 이러한 인재를 놓치지 않는 곳이 바로 미국의 외식업계 4위 그룹인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의 인재풀이다.
에버랜드에서 티켓을 팔던 평범한 여직원이 눈에 젖은 신발 때문에 발을 동동거리는 아이에게 자신의 신발을 벗어준 서비스 정신은 보상을 바란 행동이 아닌 순수한 마음 그대로였다. 회사에서는 그녀를 서비스 아카데미 강사로 발탁하여 살아 숨쉬는 서비스 정신을 전 직원에게 심고 있다. 그리고 한 사파리클럽 버스 운전기사가 운전 중에 야생동물과 직접 연출한 코믹한 행동과 개그는 1인 다역을 통한 주인의식 경영의 좋은 본보기이다.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 직원 모두가 최고경영자와 같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실천해야 한다. 이러한 정신은 최고경영자가 이렇게 함으로써 “내게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직원들의 질문에 대해 충실하게 답변할 때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다. 최고경영자가 진심으로 직원들을 챙기고 보살피며 사랑으로 감싸주는 것이 직원들을 주인으로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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